top of page

[2025년] 커브드 vs 평면 모니터 장단점 요약 (+ 디시 의견정리)

  • 작성자 사진: 정보흠
    정보흠
  • 3월 26일
  • 8분 분량

최종 수정일: 22시간 전


목차


 

디시 인사이드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커브드 모니터 얘기만 나오면,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게 일상이거든요?



(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찬반이 갈리는 디시 유저의견)
(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찬반이 갈리는 디시 유저의견)


커브드 모니터 VS 평면 모니터의 선호 비율을 따지면 3 : 7 정도로, 커브드 모니터를 혐오하는 유저들이 훨씬 많은 편이죠.




(커브드 모니터 보다 평면 모니터를 선호하는 디시 유저의견)
(커브드 모니터 보다 평면 모니터를 선호하는 디시 유저의견)


다만



살펴보면, ‘평면 VS 커브드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왜 커브드 모니터가 나쁜지’ 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단 말이죠?



그럼 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커브드 모니터를 싫어하느냐?



일부 유저들에 의하면,




(커브드 모니터는 VA패널이 많아서 싫어하는거라는 디시 유저의견)
(커브드 모니터는 VA패널이 많아서 싫어하는거라는 디시 유저의견)


VA 패널이 커브드 모니터에 자주 사용 되는데, 한국 유저들이 VA 패널보다 IPS 패널을 선호하기 때문에- ‘커브드 + VA 패널’을 세트로 묶어서, 커브드가 억울하게 까이는 것 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거든요?



이 주장은 일리가 있어요.



그런데, 커브드 모니터에는 확실한 장점이 있구요? 이 말은 즉, ‘경우에 따라서는’ 커브드를 선택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는 뜻이란 말이죠?



그런데도,



자기랑 커브드 모니터가 안맞는다고 무조건 “커브드 모니터는 쓰레기다.”라고 하는건- ✔️지나친 비약이요, ✔️지가 무식한거 자랑하는거겠죠?



그래 이번 페이지를

준비했어요.



이번 페이지에서는 (1) 커브드 모니터 VS 평면 모니터를 쓸 때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2) 나한테 커브드가 맞는지, 평면이 맞는지 또 만약 (3) 커브드 모니터를 구매한다면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하는지 알려드릴꺼 하거든요?



단순히 

제 의견 뿐만 아니라,



디시 인사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의 의견을 정리해서 알려드릴꺼에요. 그러므로, 신뢰도 측면은 걱정하지 마시기 바랄께요?



커브드 모니터 왜 쓰는거야?





일단 커브드 모니터 화면이 휜 모니터를 의미한다는건 다들 아시죠? 우리가 궁금한건 “그래서 멀쩡한 모니터를 왜 휘어놓느냐” 하는 부분 이잖아요?


커브드 모니터를 쓰는 이유는 딱! 3가지에요.



✔️시야각

✔️왜곡

✔️몰입감



근데 사실, 이 3가지의 개념이 애매해서- 은근히 구분을 못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걱정마세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설명해드릴께요? 



커브드 모니터와 왜곡


커브드 모니터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왜곡을 해결하기 위해서’에요.



여기서 왜곡이란…



정확히 말하면, 원근법 왜곡(Perspective distortion)을 의미하거든요? 



아래의 그림을

봐주시겠어요?





위의 사진에서 눈과 모니터의 거리는 70cm잖아요?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중앙의 직선(70cm)과 삼각형의 좌우 양변의 길이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실 거에요.


우리는 단순히 하나의 평면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는 것 뿐이지만? 실제로는, 눈과 평면 모니터의 거리✔️중앙인지, ✔️좌우 측면인지에 따라서 거리가 다르다는 거죠.



이 말은 즉,



‘멀고 짧은 거리에서 오는 시야 차이가 발생한다.’ 즉, 원근법 왜곡이 발생한다는 걸 의미잖아요?



원근법 왜곡이 발생하면?



✔️제작자의 의도와 다른 이미지를 얻게 될 뿐만 아니라, ✔️동그라미가 타원형으로 보이거나 ✔️글씨가 납작해지는 등, 디테일에서 오류가 발생하게 되요.



한편



이러한 원근법 왜곡은 평면 모니터가 클수록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건 당연한 거에요.


중앙의 직선(70cm)과 삼각형의 좌우 양변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오는 왜곡인데, 모니터가 클수록 좌우 양변의 길이가 길어지니, 왜곡이 더 심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거죠. (좌우 양변의 길이가 길다 = 거리가 멀어진다 = 원근법 왜곡이 심해진다.)



이러한

원근법 왜곡을 해결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첫째는 ‘커브드 모니터’를 사용하는거에요. 



네, 맞아요. 





커브드 모니터좌우의 끝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온 형태잖아요? 


즉, 커브드 모니터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원근법 왜곡이 보정되면서, 중앙의 직선과 좌우 양변의 길이가 동일하도록 보정되는 효과를 갖게 되요.



(화면이 클수록 커브드가 왜곡을 줄인다는 디시 유저의견)
(화면이 클수록 커브드가 왜곡을 줄인다는 디시 유저의견)


다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 



그게 바로 ‘곡률’이죠.





커브드 모니터의 제품 설명을 보면 ‘우리 제품은 1500R’이라느니, ‘우리 제품은 2000R 곡률’이라느니 하는 말이 반드시 적혀있을거란 말이에요?



여기서 R은 무슨 의미냐?



R은 반지름(Radius)의 약자로… 쉽게 말하면, '모니터가 얼마나 휘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에요.



예를 들어볼께요?



커브드 모니터는 직선 형태가 아니라, 반드시 곡선 형태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이 말은 즉,





‘커브드 모니터를 여러대를 이어 붙이면, 반드시 원을 만들수 있다’는 뜻이란 말이에요?


만약 여러분이 삼성전자의 S34DG852라는 커브드 모니터 여러대를 이어붙여서 원을 만들었다고 가정해볼께요?



원을 완성시키고 나서…



줄자로 원의 반지름을 재봤더니, 1800mm이 나왔네요?



그렇다면





이 모니터의 곡률은 1800R이 되는 셈이에요.


당연히, R의 숫자가 작을수록(반지름이 작을수록), 모니터가 휘는 현상은 더 심해질 수 밖에 없겠죠? 



그러므로, 



‘나는 곡률이 심한 커브드 모니터는 싫다.’고 생각 하신다면, 될 수 있는대로 R의 숫자가 높은 제품을 고르시면 된다는 거에요.



원근법 왜곡을 해결하는

두번째 방법은



‘나의 눈과 모니터의 거리가 멀어지게 하는 것’이에요.





생각해보세요.


눈과 평면 모니터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중앙의 직선(70cm)과 삼각형의 좌우 양변의 거리는 가까워지겠죠?



이 말은 즉,



원근법 왜곡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해요.


때문에- 모니터를 멀리두고 쓰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커브드 모니터를 고집하실 필요가 없어요.


관련글

  • 24인치 모니터 추천가이드 (준비중)

  • 27인치 모니터 추천가이드 (준비중)

  • 32인치 모니터 추천가이드 (준비중)


만약 커브드 모니터가 아닌 평면 모니터에서 모니터를 골라보고 싶은 분들은, 이 글이 아니라- 위의 관련글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랄게요.


모델은 평면 모니터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훨씬 더 자유롭게 모니터를 고르는게 가능할거에요.



다만, 문제는



모니터는 눈 가까이 두고 사용하는 물건이라는 점이죠.


때문에, TV와 다르게- 모니터는 ‘커브드 모니터’가 상당히 유용한 선택지일 수 밖에 없어요.



(실제로 커브드 모니터는 TV보다 인기가 좋다는 기사)
(실제로 커브드 모니터는 TV보다 인기가 좋다는 기사)


왜냐하면



눈과 모니터의 거리를 멀어지게 하지 않고, 원근법 왜곡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커브드 모니터니까요.



커브드 모니터와 시야각


한편, 커브드 모니터는 VA 패널인 경우가 많다고 했잖아요?





사실, 커브드 모니터가 VA 패널에서 자주 쓰이는 이유는 VA 패널의 특성과도 관련이 있거든요?



패널 종류

색 재현률

시야각

명암비

응답속도

IPS 패널

매우 훌륭함

매우 훌륭함

비교적 부족함

훌륭함

VA 패널

훌륭함

비교적 부족함

매우 훌륭함

비교적 부족함

TN패널

비교적 부족함

비교적 부족함

비교적 부족함

매우훌륭함



사실, VA 패널은 IPS 패널에 비해서 명백하게 시야각이 떨어지는 패널이란 말이죠?



시야각이 떨어지면






화면을 비스듬하게 봤을 때, 색의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죠. (색 균일도가 떨어진다고도 표현)


네, 물론- 모니터를 비스듬하게 보지 않으면 되잖아요?



다만, 문제는



평면 모니터가 클 경우, 비스듬하게 보지 않더라도 좌우 측면으로 시야각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이에요.



즉, 커브드 모니터가

VA 패널에서 자주 쓰이는

이유는 



VA 패널 모니터가 큰 화면으로 인해 시야각이 떨어질 때, 시야각을 보정해주기 위한 목적이라는 거에요. 



참고로



삼성전자는 VA 패널 모니터를 밀어주는 대표적인 기업이거든요?



때문에



삼성전자의 제품에는 유독 커브드 모니터가 많은편이고,






디시 인사이드에서는 커브드 모니터 얘기만 나오면, 유독 삼성이 세트로 묶여서 욕을 먹는게 주요 패턴이죠.



커브드 모니터와 몰입감


마지막으로 커브드 모니터를 쓰는 이유는 몰입감 때문이에요.



그런데,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왜곡, ✔️시야각과는 다르게, 몰입감은 개인적인 체감의 영역이기 때문에 평가가 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어요.



(커브드 모니터가 몰입이 잘된다는 클리앙 유저의견)
(커브드 모니터가 몰입이 잘된다는 클리앙 유저의견)

(커브드 모니터의 몰입감이 체감 안된다는 디시 유저의견)
(커브드 모니터의 몰입감이 체감 안된다는 디시 유저의견)


때문에, 저도 ‘누구의 말이 맞다’라고 조언하기가 조심스러운데, 이론적으로만 보자면 커브드 모니터는 몰입감을 주는게 맞아요.



그 근거가 되는 것이

오디세이 아크죠.





오디세이 아크는 55인치 초거대 사이즈의 커브드 모니터로, 1000R의 곡률을 갖고 있거든요? 





오디세이 아크는 모니터 앞에 앉았을 때 모든 시야가 모니터 화면으로 채워지도록 제작된 모니터거든요? 



만약, 이 제품이 

커브드가 아니었다면



화면의 끝부분이 보이긴 보이지만- 나의 중앙 시야와 거리가 멀고, 화면이 왜곡 되어서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거에요.



반면, 이 제품은

커브드 모니터이기 때문에



화면이 크더라도 모든 시야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어서, 큰 화면을 몰입감 넘치게 바라보는 것이 가능한 원리죠.



그런데



머리 좋으신 분들은 아마 이쯤에서 눈치채셨을 거에요.


지금 까지 소개한 커브드 모니터를 쓰는 이유인


✔️왜곡

✔️시야각

✔️몰입감


…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죠?



네, 맞아요.



바로, 모니터가 대형 사이즈일 때만 의미가 있다는 사실이죠.


  • 왜곡 : 모니터가 클수록 원근법 왜곡이 일어나기 쉬움

  • 시야각 : 모니터가 클수록 색 균일도가 떨어짐

  • 몰입감 : 모니터가 클수록 몰입감이 증가함


‘커브드 모니터는 쓰레기’라는 평가에는, 작은 커브드 모니터를 써놓고 저렇게 말하는 사례가 분명히 있을 거에요.




(32인치 모니터 부터는 커브드를 써야한다는 디시 유저의견)
(32인치 모니터 부터는 커브드를 써야한다는 디시 유저의견)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나 커브드가 필요하다는 디시 유저의견)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나 커브드가 필요하다는 디시 유저의견)


실제로 



커브드 모니터를 찬양하시는 분들도, 커브드 모니터는 최소 ‘32인치 이상에서 써야한다.’거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하죠.


관련글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도 커브드 모니터를 구매하시겠다면 반드시 이러한 대형 모니터 계열에서만 선택해주시길 추천드려요.



네? 그럼 대형 모니터면

무조건 커브드냐구요?



그건 아니에요.



커브드 모니터의 단점



(커브드 모니터가 왜 안좋은지 말하지 못하는 일부 디시 유저의견)
(커브드 모니터가 왜 안좋은지 말하지 못하는 일부 디시 유저의견)


무지성으로 커브드 모니터를 비난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다들- 합리적인 이유로 커브드 모니터를 비판한단 말이죠?



  • 첫째, 자세가 틀어지면 시야각 어긋난다.

시야각을 보정 하려고 쓰는 것커브드 모니터잖아요? 그런데 사실- 이는, 모니터를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만을 기준으로 하는 얘기거든요? 



(정자세가 아니라면 화면이 잘 안보인다는 디시 유저의견)
(정자세가 아니라면 화면이 잘 안보인다는 디시 유저의견)


이게 의외로 

심각한 문제인게



정면에서만 올바른 시야각을 보여준다는 뜻은, (1) 모니터 한대를 둘이서 보는 경우, 또는 (2) 모니터를 침대에 누워서 보는 경우에는 제대로 된 화면을 볼 수 없다는 뜻이구요?



무엇보다도



듀얼 모니터 때문에, 모니터를 비스듬하게 놓고 쓰는 경우가 있는데…



(듀얼모니터 환경에서는 커브드 모니터가 좋지않다는 클리앙 유저의견)
(듀얼모니터 환경에서는 커브드 모니터가 좋지않다는 클리앙 유저의견)


평면 모니터와 달리, 커브드 모니터를 사용하면, 듀얼 모니터 셋팅이 원천봉쇄된다는 점은 심각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죠.



  • 둘째, 커브드 모니터는 내구성이 낮다.

사실, 커브드 모니터가 욕먹는 본체가 이 놈이에요.



(커브드 모니터의 패널틈새가 벌어진 고장 사례 )
(커브드 모니터의 패널틈새가 벌어진 고장 사례 )


“모니터 오래쓰다보니 패널 틈새가 벌어지더라”는 의견이 종종 나오거든요? 사실, 이게- 한성이나 크로스오버 모니터 같은 중소기업 모니터에서 주로 발생하는 문제인데…



이런 중소기업 모니터는



원가절감을 하느라, 폼팩터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정말 많기 때문이에요. (물론, 모든 제품이 그런건 아님)



(커브드의 내구성을 지적하는 디시 유저의견)
(커브드의 내구성을 지적하는 디시 유저의견)


커브드는 패널이 휘어있는 특성 상- 평면 모니터보다도 높은 내구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고장이 잘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문제는



✔️델이나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 모니터도 커브드 모니터를 만들면 종종 내구성 이슈가 터진다는 사실이에요



그러므로



어지간하면 (1) 중소기업의 커브드 모니터는 구매하지 마시고, (2) 대기업의 경우에도 A/S 후기를 살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셋째, 커브드 모니터는 일부 업무작업에 취약하다.

일부 업무작업의 경우에는 커브드 모니터가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엑셀 프로그램으로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





엑셀은 표의 정렬같은 것이 중요하잖아요? 


커브드 모니터의 경우, 기하학적인 측면에서 화면을 왜곡 시키기 때문에- 당연히 표의 배열이 왜곡 되서 보일 수 밖에 없죠.


‘칸의 간격이 맞는건가?’

‘폰트 크기가 동일한가?


곡선 형태의 모니터가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시야를 왜곡하기 때문에,엑셀과 같은 기하학적인 작업을 자주하시는 분들의 경우, 커브드 모니터는 방해가 될 수 있죠.



결론적으로



평소에 ‘나의 컴퓨터 사용패턴이 커브드 모니터에 부합하는가’가 핵심이에요. 



콘솔게임을 자주 한다? 

넷플릭스 자주 본다?



이런 경우에는 ✔️왜곡, ✔️시야각, ✔️몰입감이 중요한 커브드 모니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네? 그래서 

어떤 커브드 모니터를

추천하냐구요?



제품 추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커브드 모니터는 내구성 이슈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상위급 브랜드의 제품을 추천드려요.



또한



커브드 모니터는 대화면일 때,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32인치급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리죠.



먼저 32인치 모니터부터

알아볼께요?



모델명

브랜드

소재지

인지도등급

32GS60QC 

LG전자

대한민국

★★★★★

C32G54T

삼성전자

대한민국

★★★★★




  • 32GS60QC 

LG전자에서 출시한 32인치 커브드 모니터에요.



1000R의 곡률을

갖고 있구요?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스펙이 좋은 모니터에요. 


✔️VA패널에, ✔️QHD 해상도, ✔️1ms (gtg)라는 빠른 응답속도, ✔️180hz의 고주사율, ✔️명암비 3000 : 1 을 지니고 있는데, 동일한 가격대에서 이 정도의 스펙을 보여주는 커브드 모니터는 매우 드물죠. 



특히나

VA 패널의 경우



저가형 패널의 경우, 쓰레기라는 소리를 듣는단 말이에요? 물론 이 제품이 최고등급 VA 패널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나름 합리적인 선택인 것은 틀림 없어요.




  • C32G54T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32인치 커브드 모니터에요.



마찬가지로 



1000R의 곡률을 가지고 있죠.


다만, 이 제품은 ✔️144hz의 주사율, ✔️2500 : 1의 명암비를 갖는 제품으로- 위에서 소개한 LG전자의 32GS60QC 보다는 명백하게 스펙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다만



삼성전자는 나름 VA 패널 제품군에 힘을 쓰는 브랜드로 알려진 만큼, 스펙과는 별개로 VA 패널 자체의 품질은 믿을 수 있어요. (TMI : 모니터의 스펙과 패널의 품질은 별개의 문제임)



한편



34인치 모니터(울트라와이드 모니터)의 경우, ‘반드시 커브드 모니터로 선택하라’는 주장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죠.



네? 울트라와이드 모니터가 

뭐냐구요?



관련글


만약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신다면 위의 관련글을 참고해주시겠어요? 해당 제품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추천할 수 있는 울트라와이드 사이즈의 커브드 모니터는 다음과 같아요.



모델명

브랜드

소재지

인지도등급

34WR50QK

LG전자

대한민국

★★★★★

34GS95QE

LG전자

대한민국

★★★★★




  • 34WR50QK

LG전자에서 출시한 34인치 커브드 모니터에요.



100hz 주사율이

문제이긴 하지만…



그 점을 제외하면 나름 괜찮은 제품이에요. (다만,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고주사율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5ms(gtg)의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구요?


당연히 ✔️VA 패널이기 때문에 ✔️3000:1 의 명암비를 자랑하죠. 해당 모델은 34인치 울트라와이드 커브드 모니터 중에서 가성비에 해당하는 모델이라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랄께요?




  • 34GS95QE 

LG전자에서 출시한 34인치 커브드 모니터에요.



해당 모델은 

OLED 패널을 사용해요.



때문에, 다른 제품에 비해서 상당히 가격대가 높은 편에 속하거든요? 



다만, 

OLED 패널이기 때문에


✔️240hz의 고주사율, ✔️0.03ms(gtg)의 압도적인 응답속도, ✔️1,500,000:1 의 명암비와 같은 차원이 다른 스펙을 제공하죠.



만약



‘여유가 있어서 모니터에 좀 더 투자를 하고싶다’는 분들이라면, 해당 34GS95QE 모델을 추천드릴 수 있어요.



네? 아직 무슨 모니터를

구매 해야할지 모르겠다구요?



아직 망설이신다는 것은 모니터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해요.


관련글

  • 모니터 입문가이드 (준비중)


아직 어떤 모니터를 선택할지 감이오지 않는 분들의 경우, 위의 입문가이드를 한번 읽어주시겠어요? 상당히 장문의 글인데… 한번만 읽어보시면 모니터에 대한 중요한 지식을 한번에 모조리 습득하실 수 있을거에요.



아무쪼록



이번 페이지를 통해서, 평면 모니터와 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차이를 확실하게 인식하셨길 바랄께요?


이상 보흠픽셀이었어요-!



대표자 : 정보흠 | bohumpixel@gmail.com

Copyright ©보흠픽셀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에 게시된 모든 콘텐츠, 게시물의 저작권은 보흠픽셀에 있습니다.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 및 게시물에 대한 무단적인 수집, 복제, 배포를  엄격하게 금합니다.

bottom of page